김포시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경기=권현수 기자 2022. 12.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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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에 예산낭비신고센터가 운영된다.

김포시의회는 최근 제 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김포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공개대상 및 방법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운영 △예산낭비 신고 등의 심의에 관한 사항 △성과금 및 사례금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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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 발의 '예산절감·예산낭비 조례안' 통과
배강민 김포시의원/사진제공=김포시의회

경기 김포시에 예산낭비신고센터가 운영된다.

김포시의회는 최근 제 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김포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공개대상 및 방법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운영 △예산낭비 신고 등의 심의에 관한 사항 △성과금 및 사례금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다.

조례에서는 먼저 예산 절감 사례와 시민의 예산낭비 신고 및 시정·감사 요구와 그 조치 결과 등을 공개대상으로 정하고 해당 사례를 모아 매년 1회 김포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했다.

또한 이를 처리하기 위한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운영토록 했으며 신고 절차와 기한 등을 함께 규정했다.

배 의원은 "김포시의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공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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