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이태원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 지방세 감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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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행정안전부의 유가족 지방세 감면지원 기준에 따른 조치로, 시는 이달 중 시의회에 이 같은 계획을 설명하고 의회 의결을 얻어 감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께 위로를 전하며, 지방세 감면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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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희생자의 부모, 배우자, 자녀로, 2023년도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하고 자동차세는 2022년 2기분과 2023년도분을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행정안전부의 유가족 지방세 감면지원 기준에 따른 조치로, 시는 이달 중 시의회에 이 같은 계획을 설명하고 의회 의결을 얻어 감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께 위로를 전하며, 지방세 감면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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