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2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 4개 부문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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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대상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오산시는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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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대상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3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역복지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오산시는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은 오산시가 최초로 수상한 분야로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로 돌아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의 경우 공공서비스 강화 및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각 동에 간호직 공무원 및 통합사례 관리사를 배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선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별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한 점, 복합적인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한 점에서 시민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점점 다양해지는 복지욕구에 맞는 선도적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체계를 구축했다"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오산시만의 특화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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