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2025년 11월까지

송형일 2022. 12.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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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오는 2025년 11월까지 재인증됐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기관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을 여성가족부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나주시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래 2020년 연장심사를 거쳐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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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오는 2025년 11월까지 재인증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남 나주시청 전경 [나주시 제공]

가족친화 인증기관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을 여성가족부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나주시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래 2020년 연장심사를 거쳐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나주시는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유연근무제도 및 모성보호·육아시간을 보장해 직원들의 육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임신 또는 5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은 별도 연가 사용 없이 하루 2시간씩 모성보호·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직장어린이집 운영, 가족 휴양시설 이용 지원, 슈퍼맘&대디 워라밸 힐링교실(직장교육) 등 각종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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