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천연물바이오사업단, 산학협력 워크숍 개최

전남=나요안 기자 2022. 12.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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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천연물 바이오 식의약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사업단')은 최근 20여 개 가족회사와 함께 대학 산학협력단 5층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경목(제약·화장품학과 교수) 사업단장은 "가족회사 협약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바이오 식의약 분야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의 인력 미스 매치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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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천연물 바이오 식의약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최근 20여 개 가족회사와 함께 대학 산학협력단 5층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 천연물 바이오 식의약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사업단')은 최근 20여 개 가족회사와 함께 대학 산학협력단 5층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단은 사업 진행 상황과 학과별 성과를 공유하고,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내공 소통법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발표를 맡아 pre-BIO SCHOOOL,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 등 참여학과 우수 프로그램과 성과를 소개해 호평받았다.

워크숍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바이오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재상을 소개하고, 지역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단 교수들과 함께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등을 논의했다.

박경목(제약·화장품학과 교수) 사업단장은 "가족회사 협약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바이오 식의약 분야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의 인력 미스 매치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에서 연 2억 원을 지원받는 사업단은 참여 학생 기준 2021년 취업률 72.7%, 가족회사 취업률 80.0%를 기록했으며, 2020년 사업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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