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밟고 日 에릭센' 될까…토트넘 1월에 발표 유력

박대성 기자 2022. 12. 13.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마다 에이치(26, 프랑크푸르트)가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뛸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독일 빌트에 따르면, 토트넘이 가마다와 사전 계약을 준비한다. 카마다는 2022-23시즌이 끝나고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끝난다. 토트넘 전문가는 1월 이적 시장 첫 날에 가마다 영입이 발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가마다 다이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가마다 에이치(26, 프랑크푸르트)가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뛸까. 토트넘이 1월 겨울 이적 시장에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 전문가 존 웬햄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을 통해 "토트넘이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열심히 일하고 있을 것이다. 가마다가 좋은 예다. 이적 시장 첫 날에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대리인과 이야기를 할 것이다. 첫 주에 영입하는 희망을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독일 빌트에 따르면, 토트넘이 가마다와 사전 계약을 준비한다. 카마다는 2022-23시즌이 끝나고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끝난다. 토트넘 전문가는 1월 이적 시장 첫 날에 가마다 영입이 발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알렸다.

가마다는 2019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을 떠나 프랑크푸르트에 합류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154경기를 뛰면서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볐고, 이번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13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대부분 선발로 뛰면서 프랑프푸르트 주전으로 활약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볼 수 있다. 왼쪽 측면 공격수도 가능하지만, 토트넘 핵심 중에 핵심인 손흥민 자리다.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2선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공급하는 역할이 유력하다.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도 경험했다. E조 조별리그 1차전부터 크로아티아와 16강 녹아웃 스테이지까지 선발로 활약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일본이 죽음의 H조를 통과하는데 꽤 큰 힘이 됐다.

'풋볼 인사이더'도 "가마다는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시즌에 5골을 넣었다. 토트넘 경기를 포함해 22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면서 유럽에서 존재감을 알렸다"고 짚었다.

한편 가마다는 올시즌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끝난다. 보스만 룰에 따라 타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