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위생매립장 2040년까지 사용한다

이강일 2022. 12. 13.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는 남산면 남곡리 위생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및 매립용량 증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13일 지역 주민들과 체결했다.

협약으로 남산면 위생매립장 사용기간은 2040년 11월까지 연장된다.

2006년 조성된 남산면 위생매립장은 지난달 5일 사용기간이 만료됐고, 시와 주민대표들은 사용기간 연장 등을 두고 협상을 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주민 협약 체결, 사용 기간 18년 연장하고 용량도 늘려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경산시는 남산면 남곡리 위생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및 매립용량 증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13일 지역 주민들과 체결했다.

[경산시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으로 남산면 위생매립장 사용기간은 2040년 11월까지 연장된다.

경산시는 279억원을 들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81만㎥ 이하 매립용량 증설을 위한 공사도 하게 된다.

시는 기금 206억원을 출연해 주민 건강검진비와 마을숙원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조현일 시장은 "최신 공법을 적용해 공사하고 주민 감시활동도 적극적으로 보장해 위생적인 매립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남산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조성된 남산면 위생매립장은 지난달 5일 사용기간이 만료됐고, 시와 주민대표들은 사용기간 연장 등을 두고 협상을 해왔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