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득점 1위 돈치치, 38점 맹폭…댈러스, 오클라호마 제압

배정훈 기자 2022. 12. 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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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121대 114로 승리했습니다.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돈치치가 홀로 38점을 쓸어 담고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며 댈러스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돈치치는 올 시즌 평균 32.9점을 올려 리그 전체에서 득점 1위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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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왼쪽)

미국 프로농구 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리그 득점 선두 루카 돈치치의 화력을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댈러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121대 114로 승리했습니다.

2연패에서 탈출한 댈러스는 서부 콘퍼런스 8위에 자리했습니다.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돈치치가 홀로 38점을 쓸어 담고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며 댈러스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돈치치는 올 시즌 평균 32.9점을 올려 리그 전체에서 득점 1위에 올라있습니다.

돈치치는 또 34경기 연속으로 최소 20점 이상을 넣으며 이 부문 구단 타이기록을 썼습니다.

1983-1984시즌 같은 기록을 세운 마크 어과이어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42점을 몰아쳤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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