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공학한림원 회장에 김기남 이사장 내정

문다영 2022. 12. 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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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공학한림원 회장에 김기남 공학한림원 이사장 겸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과학계에 따르면 최근 공학한림원 이사회는 김 이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김 이사장이 다음 주에 열리는 총회에서 선임되면 윤종용 2대 회장에 이어 두 번째 삼성전자 출신 회장이 된다.

김 이사장은 학계와 업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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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신임 공학한림원 회장에 김기남 공학한림원 이사장 겸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과학계에 따르면 최근 공학한림원 이사회는 김 이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김 이사장이 다음 주에 열리는 총회에서 선임되면 윤종용 2대 회장에 이어 두 번째 삼성전자 출신 회장이 된다.

김 이사장은 학계와 업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세계 최초 3D V-NAND 개발 등 다수의 메모리 개발을 주도하고 시스템 반도체 공정과 설계 기술, 이미지 센서 등을 개발했다.

또, 고성능 시스템온칩(SoC) 제품을 최초로 양산해 국내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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