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고깔 피하려다가…그랜저·스타렉스 추돌로 9명 경상
차지욱 2022. 12. 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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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낮 12시 40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서태리 편도 2차로 국도에서 A(67)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앞서가던 그랜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스타렉스 탑승자 7명과 그랜저 탑승자 2명 등 총 9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그랜저 운전자 B(76)씨가 바람에 의해 도로로 날아온 안전 고깔을 보고 속도를 줄이다 뒤따르던 스타렉스가 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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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13일 낮 12시 40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서태리 편도 2차로 국도에서 A(67)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앞서가던 그랜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스타렉스 탑승자 7명과 그랜저 탑승자 2명 등 총 9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그랜저 운전자 B(76)씨가 바람에 의해 도로로 날아온 안전 고깔을 보고 속도를 줄이다 뒤따르던 스타렉스가 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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