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지 훈련팀 맞이 분주…동절기 4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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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동계전지 훈련' 기간을 맞아 본격적인 선수단 맞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합천은 군민 체육공원 인조 구장을 포함해 황강변을 끼고 대형 스포츠 시설이 인접해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다양한 팀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다시 찾는 동계전지훈련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은 지난 2003년부터 전국에서 중·고등, 대학생 등 다양한 팀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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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동계전지 훈련' 기간을 맞아 본격적인 선수단 맞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합천은 군민 체육공원 인조 구장을 포함해 황강변을 끼고 대형 스포츠 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타지역보다 겨울철 기온이 높아 훈련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축구장 15곳, 야구장 2곳, 유도장 1곳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가 구축됐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2월까지 축구 70개 팀 2천500여명과 유도 30개 팀, 야구팀 1개 팀 등 선수와 관계자 등 4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다양한 팀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다시 찾는 동계전지훈련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은 지난 2003년부터 전국에서 중·고등, 대학생 등 다양한 팀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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