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미구엘 에란 주연 '프리즌 77' 21일 개봉 확정!

유정민 2022. 12. 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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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미구엘 에란 주연의 '프리즌 77'이 12월 21일 개봉을 확정 했다.

12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프리즌 77'은 절도 혐의로 수감된 회계사 '마누엘'이 고문과 부정부패가 가득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과 힘을 합쳐 자유를 위한 투쟁을 벌이는 탈옥 스릴러.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투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수감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탈옥 스릴러에 대한 단서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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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미구엘 에란 주연의 '프리즌 77'이 12월 21일 개봉을 확정 했다.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감독: 알베르토 로드리게즈 출연: 미구엘 에란, 하비에르 구티에레즈 개봉: 2022년 12월 21일]

iMBC 연예뉴스 사진

12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프리즌 77'은 절도 혐의로 수감된 회계사 '마누엘'이 고문과 부정부패가 가득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과 힘을 합쳐 자유를 위한 투쟁을 벌이는 탈옥 스릴러. 영화는 1977년, 스페인에서 반정부 쿠데타로 독재 정권을 수립했던 독재자 프랑코의 사망으로부터 몇 달 후, 스페인 사회가 민주화되어 가던 시기를 배경으로 라 모델로 교도소에서 45명의 죄수가 탈옥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또한 '프리즌 77'은 스페인 판 '살인의 추억'이라 평을 받는 '살인의 늪'(2014)으로 제29회 고야상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알베르토 로드리게즈가 연출을 맡아 탄탄한 시나리오와 인물들의 정교한 심리 묘사를 통해 영화적 완성도를 드높였다. 여기에 '어 캄비오 드 나다'에서 펼친 열연으로 제30회 고야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고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종이의 집] 주연으로 활약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미구엘 에란이 부정부패가 가득한 교도소에 수감된 젊은 회계사 ‘마누엘’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작가'에서의 호연으로 제32회 고야상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하비에르 구티에레즈가 ‘마누엘’을 돕는 감옥의 터줏대감 ‘피노’로 분해 어떻게 ‘마누엘’을 도와 투쟁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신구 조합으로 빛나는 두 배우의 버디 케미에 대한 관심을 자극한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예측할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의 '프리즌 77'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7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33회 스톡홀름영화제, 제18회 취리히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고, 제37회 고야상 2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영화가 지닌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웰메이드 탈옥 스릴러의 탄생을 알려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치밀하게 구성되어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는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투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수감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탈옥 스릴러에 대한 단서를 드러낸다. 타오르고 있는 동맹 깃발을 바라보며 의지를 불태우는 수감자들의 앞에 위치한 ‘마누엘’과 ‘피노’의 무게감 있는 모습은 명품 배우들이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두 사람의 색다른 버디 케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목숨을 건 탈옥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함께 어우러져 두 주인공을 포함한 수감자들이 행할 자유를 향한 투쟁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암시하며 이들의 투쟁은 어떻게 끝이 나게 될지 긴장감을 형성시키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진이 모여 완성된 충격적인 실화 바탕의 웰메이드 탈옥 스릴러 '프리즌 77'은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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