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현인숙 총장 취임…"체계적인 입시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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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현송학원(이사장 직무대행 신승근)은 최근 제13차 이사회를 열어 강릉영동대 제17대 신임 총장에 현인숙 현송학원 전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임 이상철 총장은 임기가 내년 2월까지였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0일 총장직을 사임했다.
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 한계로 인한 만성적인 입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학생, 교직원 등과의 소통을 통해 하나 되는 강릉영동대를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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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학교법인 현송학원(이사장 직무대행 신승근)은 최근 제13차 이사회를 열어 강릉영동대 제17대 신임 총장에 현인숙 현송학원 전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인숙 신임 총장은 12일부터 2년 임기의 총장직을 수행한다.
전임 이상철 총장은 임기가 내년 2월까지였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0일 총장직을 사임했다.
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 한계로 인한 만성적인 입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학생, 교직원 등과의 소통을 통해 하나 되는 강릉영동대를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현 총장은 올해 62세로 현송학원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체스연맹 회장 겸 아시아 태평양 부회장을 맡는 등 마인드스포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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