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후마니타스학과, 독서토론회 실시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2022. 12.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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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후마니타스학과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네오르네상스관 107호 및 온라인(ZOOM)으로 병행해 '제4차 독서토론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마니타스학과는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서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의 토론 역량 및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논리성과 비판적 시각의 증진을 이끈다.

독서토론회 진행 도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지원되며, 문의사항은 후마니타스학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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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후마니타스학과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네오르네상스관 107호 및 온라인(ZOOM)으로 병행해 ‘제4차 독서토론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마니타스학과는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서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의 토론 역량 및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논리성과 비판적 시각의 증진을 이끈다.

이번 독서토론회 선정 도서는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이다. 이 책은 이미지를 통해서 본 재현된 현실과 실제 일어난 현실의 참담함 사이에서 일어나는 큰 간극을 폭로한 책으로 유명하다.

책의 저자인 수전 손택은 20세기 후반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로, 사회문제 및 인권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거침없는 투쟁과 비판으로 권력에 저항하는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후마니타스학과는 독서토론회를 통해 저널리즘의 의도적 편집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 세계를 보는 방법과 이미지 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적절한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독서토론회 진행 도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지원되며, 문의사항은 후마니타스학과로 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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