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89개교에 첨단 디지털 과학실 구축

김도윤 2022. 12. 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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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초·중·고교 89곳에 첨단 기술을 활용해 탐구 수업을 할 수 있는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학교에서는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나 첨단 센서를 이용한 실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과학실은 물리, 화학 등 영역별 실험 위주지만, 미래형 과학실에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험과 융합탐구 활동이 진행된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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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초·중·고교 89곳에 첨단 기술을 활용해 탐구 수업을 할 수 있는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학교에서는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나 첨단 센서를 이용한 실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빅데이터와 첨단 기술 기반의 학습 콘텐츠 등을 사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난 과학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기존 과학실은 물리, 화학 등 영역별 실험 위주지만, 미래형 과학실에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험과 융합탐구 활동이 진행된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희망 학교를 신청받아 최근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미래형 과학실 조성과 첨단 기자재 구매 등에 총 100억원이 투입되며 1개교당 8천만∼1억3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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