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입찰정보 유출 정황' 아산시 수도사업소 압수수색

강수환 2022. 12.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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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는 최근 아산시 수도사업소 공무원 2명이 납품업체에 입찰 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이달 초부터 수사를 시작했으며,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컴퓨터 포렌식을 통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가 어느 정도 입증되면 관련자들을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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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사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최근 아산시 수도사업소 공무원 2명이 납품업체에 입찰 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이달 초부터 수사를 시작했으며,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컴퓨터 포렌식을 통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가 어느 정도 입증되면 관련자들을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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