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22 김천 유소년 배구대회' 성료...49개팀 참가

금윤호 기자 2022. 12. 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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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천시가 후원한 '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KOVO 유소년 배구교실 초등학교 클럽 49개팀이 참여했다.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는 유소년 배구클럽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동하계에 걸쳐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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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천시가 후원한 '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KOVO 유소년 배구교실 초등학교 클럽 49개팀이 참여했다. 초등부 중학년(3~4학년 혼성팀)에서는 남양주 다산초, 고학년(5~6학년)에서는 남자부 대전 도솔초와 여자부 광주 어등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는 정서후(다산초), 임지한(도솔초), 송민정(어등초)가 선정됐다.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는 유소년 배구클럽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동하계에 걸쳐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5번의 대회가 김천에서 개최됐다.

연맹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구 꿈나무들이 실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참가팀들의 교통, 식사 등 대회 비용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본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유소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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