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BTS 진과 같이 군 복무하시는 분들, 거기에서 친해져야 한다" (컬투쇼)

이연실 입력 2022. 12. 13. 15:00 수정 2022. 12.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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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늘 공교롭게도 전국민이 사랑하는 두 사람과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다. 벤투 감독님이 고국인 포르투갈로 돌아가시고 BTS의 진이 군에 입대한다. 경기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라고 말하자 유민상이 "제가 동두천이지 않냐. 연천이 바로 옆동네다. 여기는 겨울이면 시베리아가 되고 여름이면 사하라가 되는 곳이다. 엄청나게 춥고 덥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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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태균이 "오늘 공교롭게도 전국민이 사랑하는 두 사람과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다. 벤투 감독님이 고국인 포르투갈로 돌아가시고 BTS의 진이 군에 입대한다. 경기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라고 말하자 유민상이 "제가 동두천이지 않냐. 연천이 바로 옆동네다. 여기는 겨울이면 시베리아가 되고 여름이면 사하라가 되는 곳이다. 엄청나게 춥고 덥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균이 "올겨울에 눈이 많이 온다는데 우리 진 군이 눈을 치워야 되겠다"라고 말하자 유민상이 "벌써부터 그런 끔찍한 얘기를 하시냐. 그런데 같이 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추억일 것 같다. 내가 BTS랑 같이 군 생활했어 라며"라고 응수했다.

이후 김태균이 "몸 안 다치고 건강하게 군 생활, 군 복무 잘 마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고 유민상이 "같이 군 복무하시는 분들, 거기에서 친해져야 된다. 되게 잘해주셔야 한다. 나 진이랑 연락돼 이런 정도가 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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