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마이콜라스, 미국 대표팀 합류…WBC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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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 마이콜라스(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미국 대표팀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마이콜라스가 미국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MLB닷컴은 "미국이 준결승이나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는다면 마이콜라스는 현재 요미우리 외야수인 사카모토 하야토 같은 옛 동료들과 맞붙게 된다"고 적었다.
마이콜라스도 팀 동료들과 함께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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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본프로야구 경험도 있어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마일스 마이콜라스(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미국 대표팀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마이콜라스가 미국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마이콜라스는 2022시즌 12승13패 평균자책점 3.29의 성적을 냈고,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올스타 선정 영광을 안았다.
일본프로야구 경험이 있다는 점은 국제대회에서 마이콜라스의 또 다른 무기가 될 전망이다. 마이콜라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바 있다.
MLB닷컴은 "미국이 준결승이나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는다면 마이콜라스는 현재 요미우리 외야수인 사카모토 하야토 같은 옛 동료들과 맞붙게 된다"고 적었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이미 아담 웨인라이트, 폴 골드슈미트, 놀란 아레나도 등이 대표팀 참가를 선언했다. 마이콜라스도 팀 동료들과 함께 싸운다.
WBC는 내년 3월 열린다. 미국은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과 C조로 묶여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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