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옛 동료' 마이콜라스, WBC 미국대표팀 합류

서장원 기자 2022. 12. 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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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미국 야구대표팀에 또 한 명의 수준급 투수가 합류한다.

WBC 공식 SNS는 13일(한국시간) 마이콜라스의 대표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앞서 WBC 대표팀에 합류한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네스토르 코르테스(뉴욕 양키스),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이어 마이콜라스가 추가되면서 투수진 뎁스가 한층 두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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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WBC 미국대표팀에 합류한다.(USA Baseball SNS 캡처)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미국 야구대표팀에 또 한 명의 수준급 투수가 합류한다. 김광현과 메이저리그(MLB)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한 마일스 마이콜라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주인공이다.

WBC 공식 SNS는 13일(한국시간) 마이콜라스의 대표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2012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마이콜라스는 올해 33경기에서 202⅓이닝을 소화하며 12승13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 뛴 경험도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시즌 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2017년엔 NPB 센트럴리그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8년 MLB로 돌아온 뒤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뛴 김광현과 함께 활약하기도 했다.

앞서 WBC 대표팀에 합류한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네스토르 코르테스(뉴욕 양키스),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이어 마이콜라스가 추가되면서 투수진 뎁스가 한층 두꺼워졌다.

한편 2017년 WBC에서 우승한 미국은 이번 대회에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과 C조에 편성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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