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에 힘준 NH투자증권

강구귀 2022. 12.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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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리테일사업 총괄부문 신설에 나섰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리테일사업 총괄부문을 신설했다.

심기필 전 경영지원본부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리테일사업 총괄부문 대표를 맡는다.

WM사업부 산하의 WM지원본부는 리테일 사업 총괄부문 산하의 리테일지원본부(성종윤 상무)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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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사업 총괄부문 대표에 심기필
리테일에 힘준 NH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리테일사업 총괄부문 신설에 나섰다. 기존의 WM, 나무(Namuh), 프리미어블루(PB) 3개 채널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차원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리테일사업 총괄부문을 신설했다. 심기필 전 경영지원본부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리테일사업 총괄부문 대표를 맡는다. 각 채널간 정책조정을 통해 리테일 채널별 전문화와 육성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고객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이라는 정영채 사장의 전략적 목표와도 맞닿와있다.

WM사업부 산하의 WM지원본부는 리테일 사업 총괄부문 산하의 리테일지원본부(성종윤 상무)로 변경한다. 채널별 정책 조율 및 중장기 전략, 가격정책 수립 등 리테일 공통 지원기능을 부여한다. 연금컨설팅본부(홍국일 상무)에는 100세시대연구소를 편제 변경해 퇴직연금 컨텐츠·솔루션 기능을 강화한다.

OCIO사업부 내 고객자산운용본부는 신탁본부(황경태 상무)로 명칭을 변경, 신탁업 전문조직으로 재편한다. 최근 고객의 신탁 니즈 확대, 신탁업 활성화가 가능한 제도변화 등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응해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 본부 산하 신탁솔루션부는 신탁업 혁신방안에 따른 신규 비즈니스 대응을 위한 주요 과제 수립과 추진을 담당한다.

투자은행(IB)부문에서는 급격한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우려 속에 기업들의 사업구조 재편 수요에 발맞춰 인수합병(M&A) 및 인수금융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금융부서를 확대한다. 이주현 상무가 그대로 투자금융본부장을 맡으면서 1, 2부로 나뉜다.

또 운용사업부(이수철 전무) 내 클라이언트솔루션 본부(박건후 상무, 박홍수 상무) 직속으로 탄소금융팀을 신설해 탄소배출권 비즈니스를 전담토록 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고객의 수요와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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