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공백기 때 돌아보니 게으르게 사는 걸 좋아하는 사람”(컬투쇼)

박정민 2022. 12.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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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이 쉬면서 느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경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실은 "잘 지냈다. 몇 년 동안 공백기가 있었다. 그 공백을 잘못 이용하면 우울증에 걸릴 텐데, 그럴 성격은 못 된다. 자고 일어나서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고 취미활동하면서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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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쉬면서 느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경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실은 "잘 지냈다. 몇 년 동안 공백기가 있었다. 그 공백을 잘못 이용하면 우울증에 걸릴 텐데, 그럴 성격은 못 된다. 자고 일어나서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고 취미활동하면서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바쁘게만 활동하다 보면 콘셉트를 제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모르게 그런 성격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일을 안 하면서 저를 돌아보니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내성적이라고 완전히 말하긴 어렵지만,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다. 대신 적극적인 사람은 아니다. 여유롭고 느긋하게, 게으르게 사는 걸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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