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안녕" 방탄소년단 진,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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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30, 김석진)이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진은 오후 1시 46분께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도착해 검은 차량에 탑승한 채 곧바로 훈련소로 들어갔다.
진은 입대 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진은 2013년 6월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해 팀 내 맏형이자 서브보컬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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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연천, 공미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30, 김석진)이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진은 오후 1시 46분께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도착해 검은 차량에 탑승한 채 곧바로 훈련소로 들어갔다. 진이 도착 전 현장엔 경찰을 비롯해 경호 인력이 배치돼 삼엄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별도의 공 행사는 없다”고 밝힌 소속사 측의 입장대로 진은 팬들과 취재진에게 얼굴을 비추지 않고 조용히 입소했다. 진이 탄 차량 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같은 기종의 차량도 5대 더 훈련소로 향했다.
진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현장에는 진의 입소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이 운집했다. 다만 “방문을 삼가 달라”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당부에 따라 팬 아미는 소수만 이곳을 찾았다. 현장을 찾은 팬들도 조용히 사진과 플래카드만 든 채 진을 지켜봤다.
또한 수많은 아미를 대신해 진을 배웅한 것은 연천군 곳곳에 걸린 입대 응원 현수막이었다.
다행히 현장은 별다른 사고 없이 질서를 유지했다. 앞서 군과 경찰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300여 명을 배치하고,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진은 입대 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11일 위버스에 “생각보다 귀여움”이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짧게 다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입소 당일인 이날도 그는 위버스에 “자 이제 커튼콜의 시간이다”라고 게임 캐릭터 진의 대사를 인용하며 “군대갈 때 해보고 싶었음”이라며 유쾌한 인사를 남겼다.

진은 2013년 6월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해 팀 내 맏형이자 서브보컬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입대 방침을 밝히고 지난 10월 28일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하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진이 팀에서 처음으로 입대함에 따라 방탄소년단 역시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맞이하게 됐다. 소속사는 오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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