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우승 포수' 바스케스, 미네소타行…3년 39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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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월드시리즈(WS) 우승을 경험한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32)가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프리에이전트(FA) 바스케스가 미네소타와 3년, 3000만달러(약 391억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개리 산체스, 샌디 레온이 모두 FA로 풀리면서 포수 보강이 필요했던 미네소타는 바스케스 영입으로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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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8년 보스턴·올해 휴스턴에서 우승 경험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두 차례 월드시리즈(WS) 우승을 경험한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32)가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프리에이전트(FA) 바스케스가 미네소타와 3년, 3000만달러(약 391억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 구단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면 계약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201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바스케스는 올해 8월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18년 보스턴에서, 올해 휴스턴에서 WS 우승을 맛봤다.
바스케스는 빅리그에서 8시즌을 뛰며 통산 7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55홈런 276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95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19경기에서 타율 0.274 9홈런 52타점 OPS 0.714의 성적을 거뒀다.
WS 우승 경험이 있는 바스케스에 전 소속팀인 보스턴, 휴스턴 뿐 아니라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복수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바스케스 영입을 검토했다.
하지만 영입전의 승자는 미네소타였다. 개리 산체스, 샌디 레온이 모두 FA로 풀리면서 포수 보강이 필요했던 미네소타는 바스케스 영입으로 한숨을 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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