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북대 특성화 캠퍼스에 생활형 '실외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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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전북대 특성화 캠퍼스(옛 익산대)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외정원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도심에 있는 대학 캠퍼스의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전북대 특성화 캠퍼스 부지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됐다"며 도심 속 생활 정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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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전북대 특성화 캠퍼스(옛 익산대)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외정원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도심에 있는 대학 캠퍼스의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대는 학교 부지인 마동 199-1번지 일대 2천250㎡를 무상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외정원은 왕벚나무·나무수국·느릅나무 등 큰 나무들과 털부처꽃·섬기린초·두메부추·꽃창포 등 다양한 자생식물을 심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전북대 특성화 캠퍼스 부지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됐다"며 도심 속 생활 정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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