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건산업진흥원장에 차순도 계명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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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3일 신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차순도 계명대 석좌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차관급 대우를 받으며, 의료기관 해외환자 유치와 진출,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업체 육성 및 글로벌화를 총괄, 의약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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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3일 신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차순도 계명대 석좌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차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복지부는 “차 원장이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차 신임 원장은 경북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 석사를, 충남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산의료원 의료원장과 대구경북병원협의회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을 지냈다.
차 원장이 임명되면서 공석이던 원장 자리를 4개월 만에 채우게 됐다. 지난해 3월 임명된 권순만 전 원장은 올해 8월 임기를 반 이상 남기고 사퇴했다.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차관급 대우를 받으며, 의료기관 해외환자 유치와 진출,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업체 육성 및 글로벌화를 총괄, 의약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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