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바이오데이터 스테이션 본격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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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K-BDS)을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우리나라가 디지털과 바이오 융합으로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필수적인 바이오 데이터가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K-BDS)을 통해 데이터의 공유와 연구개발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플랫폼 중심 생태계가 조성되고, 더 나아가 디지털 융합 신기술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는 가치사슬 강화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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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K-BDS)을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K-BDS는 범부처 바이오 연구개발(R&D) 연구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 공유,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과기정통부와 농진청, 질병청이 함께 예산을 투입해 작년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이번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K-BDS에 등록되는 연구데이터의 표준화와 품질관리를 위해 단백체, 대사체, 화합물, 바이오이미징 분야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4개의 품질선도센터를 지난 7월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유전체와 나머지 분야는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에서 수행해오고 있다.
K-BDS는 해수부, 농진청, 질병청 등의 데이터센터와 연계하고 있어 사용자는 범부처 바이오 연구데이터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우리나라가 디지털과 바이오 융합으로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필수적인 바이오 데이터가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K-BDS)을 통해 데이터의 공유와 연구개발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플랫폼 중심 생태계가 조성되고, 더 나아가 디지털 융합 신기술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는 가치사슬 강화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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