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예고대로 승합차 타고 조용히 입소…인사·소감 無 [N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본명 김석진)이 예고했던 대로 별다른 인사 없이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13일 진은 육군 현역 입대 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앞서 지난 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이에 대해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천=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본명 김석진)이 예고했던 대로 별다른 인사 없이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13일 진은 육군 현역 입대 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진의 입대에 취재진과 몇몇 팬들이 신병교육대 정문에서 등장을 기다린 가운데, 진은 이미 밝힌대로 승합차에 탄 채로 신병교육대 정문을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별다른 인사나 발언은 없었다.
앞서 지난 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이에 대해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 진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안전을 위해 "우리 아미(공식 팬덤명)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돼요"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이날 입대 현장에는 대개 스타들의 입대 현장과 달리 수많은 팬들이 운집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당국과 경찰 당국은 혹시 모를 안전 사고 위험에 대비하고자 병력을 배치하면서 현장 질서 유지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현지 경찰은 5사단 신교대 주변에 3개 기동대 270여명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나섰다.
한편 방탄소년단 내 맏형인 진은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현역 입대하게 됐다. 진은 지난달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10월1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모회사 하이브 측은 공시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2022년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원 "한덕수, 굉장한 출세욕…부인이 승진 위해 사주 공부"
- '술 중독' 남편 "아내는 '음란마귀'…술 권하며 길거리서 중요 부위 만진다"
- 부승찬, 30일 대폭로 예고 "계엄 때 모종의 계획, 전군 움직이려 한 새 인물"
- "여회원, 체위 바꾸면 허리 통증"…'실적 1위' 트레이너 남편, 노하우 파일 '충격'
- "케이크 냉장 보관하느라 난방 못 켜, 직원 몸살 각오"…카페 안내문 '시끌'
- "나의 아저씨, 편안함에 이르렀나요"…오늘 이선균 1주기
- 전효성 "인기 얻으려고 가슴 수술 고민…외모 강박 심했다"
- 홍진희 '금발 반삭' 파격 헤어 스타일…"흰머리 가리려고" [RE:TV]
- '이혼숙려캠프' 국제 부부 아내, 충격적인 가정사 고백 [RE:TV]
- 최준희, 뉴욕 한복판서 연인과 입맞춤 "크리스마스 선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