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10년간 4천800여건 활동 실적

손상원 2022. 12.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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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가 '잠들지 않는 감시'로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5월 문을 연 뒤 강력 사건 등 범인 검거 719건을 포함해 응급환자, 재난재해, 교통사고 등 관련 4천830여 건 예방·검거·지원 실적을 거뒀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주취·노숙자 발견, 응급환자 신고, 재난재해 대비 등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빈틈없는 관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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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가 '잠들지 않는 감시'로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5월 문을 연 뒤 강력 사건 등 범인 검거 719건을 포함해 응급환자, 재난재해, 교통사고 등 관련 4천830여 건 예방·검거·지원 실적을 거뒀다.

센터는 방범, 어린이 보호, 차량번호 인식용 등 모두 9천600여 대 CCTV를 운영하고 있다.

89명 관제원이 5개조, 3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CCTV를 살핀다.

센터는 지난 11월 6일에는 마약 판매 수배 차량이 모텔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하고, 같은 달 25일에는 주택에 침입한 강도가 탄 오토바이를 찾아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우기도 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주취·노숙자 발견, 응급환자 신고, 재난재해 대비 등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빈틈없는 관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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