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 개최…유공자 포상

황덕현 기자 2022. 12. 13.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환경부는 삼성카드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국도로공사, LG유플러스, SK, 호텔롯데 등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정책분과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개토론회도 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관리·대전 유성구 대통령 표창 영예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일대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 관련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2.12.7/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열었다.

올해 15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민간단체 중심의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기업 '우리관리'와 대전 유성구가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대교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코O&M, 강성해 한국철도공사 차장, BGF리테일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는 삼성카드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국도로공사, LG유플러스, SK, 호텔롯데 등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한 38개 기관과 기업이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유통업체를 비롯해 다회용기 사용에 나선 요기요, 경기도 배달특급,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도 참여했다. 카페에서는 다회용컵을 쓰고 있는 투썸플레이스, 더벤티, 메가엠지씨커피, 스타벅스 등이 동참했다.

이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정책분과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개토론회도 열 예정이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