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우어랩, 하이브리드 추리 예능 '씬캐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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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바우어랩은 주로 영화, 드라마 분야에서 활용되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방식을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12월 중으로 선보일 신개념 하이브리드 예능 '씬캐처'는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가 되어 실제 범죄 현장과 가상공간을 오가며 진짜 범인을 밝혀내는 범죄 추리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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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바우어랩은 주로 영화, 드라마 분야에서 활용되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방식을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바우어랩은 그동안 쌓아놓은 노하우로 In-Camera VFX라는 기술을 활용해 LED 스튜디오에 디테일한 3D 가상공간을 투영하여 그 위에서 배우들이 촬영하는 방식인 XR 촬영 방식을 도입하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범죄 예능에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가상 컨셉 공간, 메타휴먼의 출연 등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예능 콘텐츠에 새로운 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추리 예능 ‘씬캐처’는 12월 중 웨이브(wavve)에서 VOD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차세대 성장기반 조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였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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