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2022 녹색금융 우수기업' 환경부장관상

김동호 2022. 12. 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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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이 '2022 녹색금융 우수기업'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녹색채권 발행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 넷 제로 2040, 친환경 제조공정으로의 전환 등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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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균 SK실트론 재무관리실장(오른쪽)이 '2022 녹색금융 우수기업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실트론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실트론이 '2022 녹색금융 우수기업'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은 녹색채권 발행, 환경정보 공개 등 각 부문에서 공헌한 회사를 포상해 제도 홍보와 녹색금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SK실트론은 올해 2월 전기차용 전력반도체의 핵심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생산 설비 증설 목적의 녹색채권 발행과, SiC 웨이퍼의 환경 기여효과와 체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리체계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SK실트론 관계자는 "녹색채권 발행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 넷 제로 2040, 친환경 제조공정으로의 전환 등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실트론은 실리콘 웨이퍼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전력반도체의 핵심소재로 각광받는 SiC 웨이퍼 시장을 선점하며, 글로벌 웨이퍼 업계의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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