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결혼 8년 만에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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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34)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인비는 2014년 스윙 코치였던 남기협 코치와 결혼했고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박인비는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1승(메이저 7승)을 거뒀다.
박인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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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34)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인비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정말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에게 온 축복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이 글과 함께 핑크 컬러의 아기 옷과 인형이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박인비는 2014년 스윙 코치였던 남기협 코치와 결혼했고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내년 4월 말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며, 아이의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박인비는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1승(메이저 7승)을 거뒀다. 그는 LPGA 역사상 7번째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여자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금메달을 땄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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