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살인' 유족 "전주환 가장 무거운 벌 해달라"

김유아 2022. 12. 13.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벌어진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해 여성 유족이 가해자 전주환에게 가장 무거운 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늘(13일) 서울중앙지법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피해자 부친은 "형량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와 복수를 이유로 가족 앞에 나타날까봐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전주환은 스토킹 사건의 법원 선고를 하루 앞둔 9월 자신을 고소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벌어진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해 여성 유족이 가해자 전주환에게 가장 무거운 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늘(13일) 서울중앙지법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피해자 부친은 "형량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와 복수를 이유로 가족 앞에 나타날까봐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소했다는 이유만으로 흉악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는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전주환은 스토킹 사건의 법원 선고를 하루 앞둔 9월 자신을 고소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구속심사 앞두고 30대 피의자 자해…병원 이송
☞ 기사 화장실 간 사이…마을버스에 덮인 행인 사망
☞ '빌라왕' 사망에…200명 전세보증금 반환 차질
☞ 우퍼 스피커로 층간소음 보복한 부부 벌금 700만원
☞ 어서와, 광주는 처음이지…풍산개 곰이·송강 새 보금자리
☞ 실내 마스크 3년 "이제 벗어야" vs "아직 일러"
☞ 中 위드코로나 이행 진통…응급전화 북새통·약품 품귀 우려
☞ 스쿨존 제한 속도 높이는 지자체…논란 여전
☞ 걸어 다니는 상어 '견장상어' 국내 최초 공개
☞ 고물가 속 한 끼에 단돈 천원…"고맙다는 말이 보람"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