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임신' 고딩맘, 子 두고 남사친과 데이트…"음식도 먹여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개월 된 아들을 두고 이성친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고딩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13일 밤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는 19살에 임신해 2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차희원(20)이 출연한다.
차희원의 '남사친'은 A만이 아니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또 다른 남사친이 '드라이브를 시켜주겠다'며 차희원의 집 앞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개월 된 아들을 두고 이성친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고딩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13일 밤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는 19살에 임신해 2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차희원(20)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희원은 앞선 녹화에서 중학교 동창인 이성친구 A씨와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겨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아들 하준군의 예방접종을 위해 집을 나선 차희원은 남편이 아닌 A씨와 동행했다. 둘은 병원에 가다 분식집에 들러 간식을 먹었다. A씨는 아이를 안고 있는 차희원을 위해 직접 물떡을 먹여줬다. 또 차희원이 먹던 만두를 자연스럽게 받아먹는 등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희원의 '남사친'은 A만이 아니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또 다른 남사친이 '드라이브를 시켜주겠다'며 차희원의 집 앞에 등장하기도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MC 박미선, 하하는 "여사친이 먹던 만두를 같이 먹는 게 진짜 남사친 맞느냐?"며 '깻잎 논쟁'에 이은 후속 논쟁을 펼쳤다.
박미선은 "요새는 그럴 수 있다"며 쿨하게 넘긴 반면, 하하는 "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위장 남사친'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제작진은 "박미선을 비롯해 게스트 신아영의 부러움을 자아낸 두 남사친의 정체와 이들의 종잡을 수 없는 관계의 전말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웨딩검진 후 파혼, 내가 파탄냈는지" 비뇨기과 의사 회의감 왜? - 머니투데이
- '軍 입대' BTS 진, 차 타고 '훈련소 입소'…"팬에 인사 안해" 왜? - 머니투데이
- 크로아티아 월드컵女 "국기 떨어질것" 우승 공약에 발칵…왜? - 머니투데이
- 오은영 "나도 용돈 30만원 받아써"…부부 돈 관리 '현실 조언' - 머니투데이
- 강아랑 기상캐스터, ♥수의사와 1월 결혼…서울대 출신 '동갑' - 머니투데이
- [단독]의협 회장 반발에도…"과태료 낼라" 의사들 '비급여 보고' 마쳤다 - 머니투데이
- 이재상 알테오젠헬스케어 대표 "테르가제, '게임체인저'시간 문제" - 머니투데이
- '여사 문자 읽씹' 폭풍에…책임·비전 사라진 與지도부 선거 - 머니투데이
- 사람들 지나다니는데…한강 놀이터에서 '벙커샷' 연습하는 중년남성[영상] - 머니투데이
- "인생샷 건지려고 난투극" 에베레스트 전망대서 멱살 잡은 커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