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9곳과 의료영상 초거대 AI 개발"‥카카오브레인

임수빈 2022. 12. 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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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이 헬스케어 산업 내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연구개발(R&D) 관련, 의료영상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브레인은 현재까지 총 9곳의 대학병원과 의료영상 분야에서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공동 연구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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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 분야 초거대 AI 공동연구 계약 체결
카카오브레인과 대학병원 9곳과 초거대 AI 모델 연구 위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 관련 이미지. 카카오브레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브레인이 헬스케어 산업 내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연구개발(R&D) 관련, 의료영상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브레인은 현재까지 총 9곳의 대학병원과 의료영상 분야에서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공동 연구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향후 공동연구 2년 동안 협력 대학 병원들은 임상 현장의 경험과 의학적 자문을 카카오브레인에 제공한다. 카카오브레인은 의사들의 판독 업무 효율성을 돕는 의료 영상 초안 판독문 생성 AI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한 대학 병원은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이화의료원(서울, 목동 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순천향의료원(천안, 구미, 서울 병원) △아주대병원이다.

카카오브레인은 내년 상반기 중 흉부 엑스레이(CXR) 의료영상의 초안 판독문을 생성하는 연구용 AI 웹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초거대 AI 모델이 적용된 의료영상 판독 보조 서비스 R&D 범위도 확대한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협력을 기반으로 초거대 AI 기술을 적용한 의료영상 판독 보조 서비스 R&D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유수의 대학 병원들과 힘을 합쳐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의료영상 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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