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결혼 8년만에 임신…내년 4월 출산 예정

박대로 기자 2022. 12. 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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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34)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인비는 2014년 스윙 코치였던 남기협 코치와 결혼했고 결혼 9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박인비는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1승(메이저 7승)을 거뒀다.

박인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여자 골프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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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2014년 남기협 코치와 결혼 후 8년 만

[서울=뉴시스]박인비 임신 인스타그램. 2022.12.13. (사진=박인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골프 여제 박인비(34)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인비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정말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에게 온 축복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이 글과 함께 아기 옷과 인형이 있는 사진을 올렸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 말로 알려졌다.

[이스트로디언=AP/뉴시스] 박인비가 5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뮤어필드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AIG 위민스 오픈 2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박인비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 단독 4위를 기록했다. 2022.08.06.

박인비는 2014년 스윙 코치였던 남기협 코치와 결혼했고 결혼 9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박인비는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1승(메이저 7승)을 거뒀다. 그는 LPGA 역사상 7번째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여자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여자 골프 금메달을 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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