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하다 아파트 화단 들이받은 경찰관 직위해제
손형주 2022. 12. 13. 13:32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화단을 들이받고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부산 연제경찰서 소속 A 경사는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2㎞가량 운전하다 아파트 화단을 들이받았다.
당시 A 경사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경사를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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