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과 반려동물’ 삽화 달력 인기 폭발…“1억 모았다”

2022. 12. 13. 13:2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전예현 시사평론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이용환 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주도해서 달력 만들었잖아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반려견이 함께 있는 삽화가 그려진 달력. 한 세트에 이제 2만 원씩 지금 판매가 되고 있는데 그것을 나중에 이제 그 유기견들 보호단체에 기부하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요, 이게 모금액이 인기가 상당한 것 같아요. 지금 모인 금액이 1억 3천5백이랍니다. 목표 금액이 2백만 원이었으니까 목표액 대비 달성률이 6778%, 오늘 정오 기준입니다. 그리고 이게 이제 ‘그대가 조국’이라고 혹시 기억들 하세요? 영화. 그때는 목표 금액이 5천이었으니까, 그런데 26억이 모였었거든요?

달성률이 5221%였는데 달성률만 놓고 보면 지금 이 문재인 전 대통령 달력이 저 5221%를 뛰어넘은 것이죠? 18일까지 모금을 계속한다고 하니까 저 달성률과 돈은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우리 복기왕 위원장께서는 어떠세요? 이게 사실 왜 지금 뭐랄까, 달력이 저게 판매가 되는 게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 그 풍산개 두 마리가 국가에 반환되면서 왜 시점이 하필이면 이때냐고 하면서 무언가 논란이 조금 불거지고 있는 것 같은데, 복 위원장님은 어떻게 조금 보고 계신지요?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전직 대통령의 따님이 자연인으로서 하는 일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세간의 관심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가격 자체가 비싸지 않고, 지금 시기가 내년도 달력을 필요로 하는 그런 시기였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조금 맞아떨어진 것 아닌가 싶고요. 이 와중에 저 삽화를 한 사람이 친이낙연계다. 그런 의혹이 생기면서 또 친명 개딸들이 비판을 한다고 하는데 그건 너무 옹졸한 것이죠. 서로 격려해 주고 서로 좋은 일이라고 하면 응원해 주고 그러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가 볼 때는 바람직하고 저 모금을 통해서 유기견 보호 센터나 이런 데에 가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