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캄파냐 리, 세계 주니어 3위로 시즌 마감

김홍주 2022. 12. 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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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캄파냐 리(한국)가 오렌지보울에서 우승하면서 자신의 주니어 랭킹을 세계 3위까지 끌어올렸다.

ITF가 12일 발표한 세계 주니어랭킹을 보면 2004년생의 제라드 캄파냐 리는 34개 대회에 출전하여 총 2415.25포인트를 획득하여 3위에 올랐다.

제라드 캄파냐 리는 2021 시즌에 942위로 출발하여 4개의 대회에서 우승하며 50위까지 올랐고, 올해는 5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3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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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3위에 오른 제라드 캄파냐 리

제라드 캄파냐 리(한국)가 오렌지보울에서 우승하면서 자신의 주니어 랭킹을 세계 3위까지 끌어올렸다. 

ITF가 12일 발표한 세계 주니어랭킹을 보면 2004년생의 제라드 캄파냐 리는 34개 대회에 출전하여 총 2415.25포인트를 획득하여 3위에 올랐다. 주니어 1위는 2005년생의 질레스 아르노 베일리(벨기에)로 2610.5포인트이고, 2위는 마르틴 랜달루스(스페인)다.

제라드 캄파냐 리는 2021 시즌에 942위로 출발하여 4개의 대회에서 우승하며 50위까지 올랐고, 올해는 5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3위에 진입했다. 제라드 캄파냐 리는 올해 A등급 대회에서 두 번(오렌지보울, 오사카시장배)이나 우승했다.

하지만 가장 포인트가 많은 그랜드슬램에서는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1위 등극에는 실패했다. 

한국 남자 주니어 선수가 연말 랭킹 기준으로 톱5에 들기는 2015년 홍성찬의 4위 이후 처음이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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