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김만배 재산 은닉’ 조력자 체포 압수수색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2. 12. 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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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김만배 씨가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3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재산 은닉에 관여한 조력자들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김씨가 취득한 범죄수익의 은닉 혐의 등과 관련해 화천대유 공동대표와 이사 등을 체포하고 이들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간 김씨의 실명·차명 토지, 건물 등 부동산과 예금반환채권 등을 일부 동결하고 은닉재산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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