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소속사 "각자 계획 따라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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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병역 의무와 관련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993년생인 슈가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내년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와 관련해 "(멤버들은)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개인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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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병역 의무와 관련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군 소식통과 가요계에 따르면 슈가는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됐다. 그러나 입소 시기 등 구체적인 병역 이행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1993년생인 슈가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내년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와 관련해 "(멤버들은)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개인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그가 지난 2020년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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