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어깨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속사 "확인 불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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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 오토바이 사고로 어깨를 다친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3일 아시아경제는 군 당국을 인용,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 받아 관공서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슈가는 이전부터 어깨 부상으로 군복무 정상 이행 여부에 궁금증이 모이던 바.
슈가의 사회복무요원 판정 여부에 대해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 측은 TV리포트에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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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데뷔 전 오토바이 사고로 어깨를 다친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3일 아시아경제는 군 당국을 인용,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 받아 관공서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슈가는 이전부터 어깨 부상으로 군복무 정상 이행 여부에 궁금증이 모이던 바. 현역에서 제외됐을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슈가의 사회복무요원 판정 여부에 대해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 측은 TV리포트에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슈가는 지난 2012년 교통사고로 인해 어깨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다. 지난 2019년 좌측 어깨 관절 주변의 연골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고 이듬해 11월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경기 연천의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영한 맏형 진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병역 이행에 들어갔다. 1993년인 슈가는 만 30세인 내년까지 입영을 연기한 상태다.
1994년생인 RM과 제이홉은 2025년, 1995년생인 지민과 뷔는 2026년, 1997년생 정국은 2028년까지는 차례대로 현역으로 입대해야 한다.
빅히트 뮤직이 앞서 "회사와 멤버들은 2025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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