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商 연구·지원하는 여야 국회의원
국회한인경제포럼 대표 이원욱 의원
“한인경제인 역할 증대를 견인하겠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정책세미나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은 한상 네트워크에 대해 연구하는 국회 공부모임이다. 대표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며,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21세기 최대 쟁점 중 하나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으로, 혜안에 기반한 국가미래전략 설정과 현명한 선택에 한반도 미래가 달려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대한민국의 활로를 찾는 계기이자, 세계한인경제인의 역할 증대를 견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외교부는 엄중한 대외환경에서도 한인경제인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깊이 고민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명림 연세대 교수와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강연을 진행했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은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도옥타)와 연계해 ‘글로벌정책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3년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와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다.
ESG포럼과 해외한인청년경제인글로벌창업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명예회원제 도입 등 대외 협업플랫폼도 확대한다. 아울러 주한외국대사관 상무관과 각국 상공회의소들과 교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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