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출격'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와 PNC 챔피언십 '우승 기대'

권준혁 기자 2022. 12. 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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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와 그의 아들 찰리(13)가 가족 대항 골프 대회인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에 3회 연속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이벤트 경기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파72·7,106야드)에서 2인 1조 스크램블링 방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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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사진은 2022년 히어로 월드 챌린지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와 그의 아들 찰리(13)가 가족 대항 골프 대회인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에 3회 연속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이벤트 경기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파72·7,106야드)에서 2인 1조 스크램블링 방식으로 열린다.



 



우즈와 찰리는 지난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7번홀부터 17번홀까지 기록적인 11연속 버디를 잡아내 짜릿한 준우승을 거두었다. 올해는 단독 2위보다 한 단계 더 나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즈는 족저근막염 때문에 12월 첫 주에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기권했지만 주최자로 바쁜 일정을 보낸 후, 지난 주말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열린 2대2 이벤트 대회 '더 매치'에 출전했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한 팀을 이뤄 저스틴 토머스-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와 대결했고, 결과는 '환상의 듀오' 토머스-스피스에게 우승을 내줬다.



 



토머스와 스피스 역시 그들의 아버지와 PNC 챔피언십에 나온다. 토머스는 아버지 마이크와 2020년 대회 정상을 차지했으며, 스피스는 아버지 숀과 함께 이 대회 데뷔전을 치른다.



존 댈리(미국)와 아칸소 대학교에서 골프팀의 일원으로 활약 중인 그의 아들 댈리 2세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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