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 결혼 9년 만에 엄마 된다..내년 4월 출산

김인오 2022. 12. 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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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34)가 결혼 9년 만에 엄마가 된다.

박인비는 13일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정말 많은 분이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온 축복을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인비는 지난 2014년 자신의 스윙 코치였던 프로골퍼 남기협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인비는 LPGA 투어 통산 21승을 거뒀고, 오랜 기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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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사진=MHN스포츠 DB)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4)가 결혼 9년 만에 엄마가 된다.

박인비는 13일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정말 많은 분이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온 축복을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인비는 지난 2014년 자신의 스윙 코치였던 프로골퍼 남기협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위민스오픈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 말이다. 따라서 향후 몇 년은 투어에 복귀하지 않고 육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박인비는 LPGA 투어 통산 21승을 거뒀고, 오랜 기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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