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에서 요가·브런치·별빛 감상…치유과정 참가자 모집

황덕현 기자 2022. 12.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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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숲속 요가와 명상, 음악·미술치료 등 '국립공원 치유과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대자연에 몸을 맡겨 보는 것"이라며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 환경이 국민의 치유에 활용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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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기업 단체 참가 가능…총 120회 운영계획
숲속 브런치 모습(환경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숲속 요가와 명상, 음악·미술치료 등 '국립공원 치유과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립공원 치유과정은 산악·해상 국립공원의 특성을 살려 북한산과 지리산 등 8개 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요가나 명상 외에도 공예 체험, 별빛 감상, 아로마 테라피, 자연 속 브런치(아침 겸 점심 식사) 등도 준비 중이다.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서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1박2일, 2박3일, 3박4일 등 3개 유형으로 총 120회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치유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일정과 비용을 협의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1인당 15~60만원이다.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대자연에 몸을 맡겨 보는 것"이라며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 환경이 국민의 치유에 활용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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