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기관, 일회용품 안쓴다…종이 간행물도 최소화

황덕현 기자 2022. 12.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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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소재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있는 환경부 소속 기관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

14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과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은 '일회용품 없는 종합환경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실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 산하 기관 직원들은 개인 컵을 생활화하고, 내외부 행사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할 방침이다.

또 환경연구단지 내 다회용 컵 회수기를 설치하고, 종이 간행물 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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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조치에 실천 협약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일대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 관련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2.12.7/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인천 서구 소재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있는 환경부 소속 기관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

14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과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은 '일회용품 없는 종합환경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실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 산하 기관 직원들은 개인 컵을 생활화하고, 내외부 행사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할 방침이다. 또 환경연구단지 내 다회용 컵 회수기를 설치하고, 종이 간행물 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조치는 지난달 24일 시행한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조치에 따른 것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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