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풀에서 찾은 탈모 억제 효능, 부산 중소기업이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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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화장품 및 식품 제조기업인 '새롭'과 14일 삿갓사초 추출물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맺고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 관련 기능성 화장품 생산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새롭은 낙동강생물자원관의 탈모 억제 관련 특허 기술을 이전 받아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및 식품을 개발해 2025년 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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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사초에서 탈모억제 효능 확인해 특허 출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화장품 및 식품 제조기업인 '새롭'과 14일 삿갓사초 추출물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맺고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 관련 기능성 화장품 생산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새롭은 낙동강생물자원관의 탈모 억제 관련 특허 기술을 이전 받아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및 식품을 개발해 2025년 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계약 기간은 2027년말까지 약 5년이다.
기술을 이전 받은 새롭은 2020년 5월 부산에 설립된 신생 기업이다.
삿갓사초는 습지 주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식물체 전체를 이뇨제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앞서 삿갓사초가 모낭의 형성과 모발의 생장에 역할을 하는 모유두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유도하는 '사이클린' 단백질을 증가시키는 데 역할을 하는 걸 확인했다. 또 삿갓사초는 모유두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하는 단백질 'p27' 발현도 감소시키는 것도 확인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0년 11월 이런 효능에 대해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 조성물'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담수 생물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생물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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