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변준형, 2라운드 MVP 선정...개인통산 두 번째

금윤호 기자 2022. 12.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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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의 변준형이 2022-2023시즌 2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농구(KBL)은 2022-2023 SKT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78표 중 61표(78%)를 획득한 변준형이 서울 SK의 자밀 워니(6표)를 제치고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8-2019시즌 프로 데뷔한 변준형은 2021-2022시즌 3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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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안양 KGC인삼공사의 변준형(오른쪽)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의 변준형이 2022-2023시즌 2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농구(KBL)은 2022-2023 SKT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78표 중 61표(78%)를 획득한 변준형이 서울 SK의 자밀 워니(6표)를 제치고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변준형은 2라운드 9경기에 출전해 평균 30분 44초를 소화하며 16.9득점(전체 7위) 5.4어시스트(전체 2위)를 기록했다. 변준형의 활약에 힘입어 인삼공사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개막 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018-2019시즌 프로 데뷔한 변준형은 2021-2022시즌 3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2라운드 MVP로 뽑힌 변준형은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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